The 12th World Choir Games Gangneung 2023
2023.7.3.(월) - 7.13.(목)
심볼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의 개최지 강릉의 아이덴티티와 선율의 아름다움과 합창의 하모니를 담은 공식 심볼
Graphic Elements
음악을 통한 (Music Note)
겹겹이 쌓인 오선과 음표의 외형으로 음악을 표현
Graphic Elements
평화와 화합 (Peace Bird)
지저귀며 날개짓 하는 새들을 통해 널리 전파될 평화메시지 상징
Graphic Elements
번영의 하모니 (Colorful Harmony)
평화와 번영으로 물들어가는 합창의 힘을 WCG키컬러의 그라데이션으로 표현
대회 종
세계합창대회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대회종은 세계합창대회의 기본 아이덴티티와 정신을 유지하고자 대회 로고를 중앙에 배치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합창대회를 함께 인지할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대회종의 상부에는 왕관형태로 디자인하여 대회에 참여하는 모든 합창단과 영광의 순간을 함께 하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종 하부에는 밧줄을 연결하고 밧줄을 잡아당겨 추를 부딪히는 방식으로 타종 방식을 구성, 함께하는 모든 이들이 청명한 평화의 종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SPEC높이 75cm / 300kg
트로피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심볼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우드 트로피
평화를 상징하는 ‘새’를 모티브로 골드 장식을 구현, 보다 생동감있는 평화의 날개짓을 표현하였고, 겹겹이 쌓인 오션을 4개의 면 중 2개를 활용하여 구성였습니다.
다양한 목소리로 하나의 화음을 담아내는 합창을 입체적으로 상징하도록 하고, 또한 메탈 프레임에 Champion of the World Choir Games라는 타이틀을 새겨 트로피를 받은 합창단이 영광스러운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SPEC사이즈 85*250*65 mm
메달
대회 심볼을 다각도로 활용하여 각인한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메달
메달은 대회의 의미를 부여하는 차원에서 대회 엠블럼을 심플하지만 역동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양각, 음각을 활용해 디자인하였습니다. 정면에는 음악으로 하나된 대회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음표를 메인으로하여 여백에 평화의 새를 배치하였고, 무광으로 가공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달합니다. 메달 리본은 대회의 다양한 키컬러를 사선으로 반영하여 음표와 어우러지게 구성하였습니다.
SPEC사이즈 지름 90mm
공식주제가 소개
“If music be the food of love” 는 Shakespeare 의 Twelfth Night 에서 나오는 아주 유명한 소절입니다. Henry Hevenigham 라는 시인의 소절을 인용해서 제목 겸 시의 첫줄 주제 라인으로 사용하여 시를 지었습니다. 여기서 음악을 인격화하여 나의 애인으로 사랑의 고백내지는 찬양하게 되는데 특히 Henry Purcell 이 시를 곡에 부쳤어요.
Purcell의 “If music be the food of love”는 300-400년 동안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곡입니다. You are Music 이라는 이 구절이 음악을 인격화, Goddess 같이 신격화 시킨 점들이 인간과 음악의 관계를 더 가깝게 하기도 하지만 없어서는 안될 인생의 빛의 존재임을 고백하고 다시 한번 생각하고 감사한다는 의미에서 특히 국제합창제 주제로 다루면 좋겠다 생각해서 작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YOU ARE MUSIC 가사
작곡가 프로필
작곡가
한국적이면서도 새롭고 현대적인 합창음악으로 국내, 외에서 폭 넓게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우효원은, 서울레이디스싱어즈, 인천시립합창단의 전임작곡가를 거치며 20여년 이상 새로운 합창음악의 모델을 제시하는 작업을 계속해 왔다. 그의 작품들은 2009년 미국 ACDA NATIONAL ONVENTION, 프랑스 POLYFOLIA와 THE IFCM CHORAL SYMPOSIUM 등에서 최고의 찬사와 기립박수로 센세이션한 반응을 일으키며, 전 세계합창인들에게 사랑받는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다.
서울코러스센터와 미국 WALTON MUSIC, HAL LEONARD, 프랑스 EDITIONS A COEUR JOIE를 통해 그의 작품들이 출판되고 있으며, 2016-17년 미국 UNIVERSITY OF MICHIGAN의 연구교수로 재직하면서 미국 합창단을 비롯해 프랑스, 인도네시아 등 세계의 많은 합창단들과 창작 작업을 해왔다.
현재 한국합창작곡아카데미에서 많은 합창 전문 작곡가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국립합창단의 전임작곡가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윤의중 음악감독과 국립합창단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현 국립합창단 전임작곡가
현 서울코러스센터, 미국 Walton Music, Hal Leonard 출판 작곡가
현 한국합창작곡아카데미 교수
현 한국교회음악협회 이사
Seoul Ladies Singers 전임작곡가 역임
인천시립합창단 상임작곡가 역임
University of Michigan 연구교수 역임
서울신학대학교, 한세대학교 외래교수 역임